[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는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 제5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국재 미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국제 미용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소상공인연합회장상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등 동종 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권위 있는 시상이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출전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크업인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오세희 회장은 대회 시행을 앞두고 “대회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소상공인(학생)의 의지를 모아 K뷰티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심한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그러한 의미에 맞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용대회는 각 분야의 다양한 종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 학생에게는 국가자격을 부여하는 국가자격 면제과정도 시행된다.

부대 행사로 맥 트렌드 세미나, 퍼스널컬러 체험, 우수작품 전시회 및 아티스트 어워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