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브랜드 파워 '유효'

미샤-에센스, 닥터지-크림 1위 활약 … 세타필·TS 강세 여전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9-21 15: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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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베스트 화장품(시판 채널)


본지 - 칸타 공동조사

[CMN 이정아 기자·심재영 기자·신대욱 기자] 올 상반기 여성 소비자들이 지갑을 연 화장품 기초는 이니스프리, 색조는 에뛰드하우스였다. 이니스프리는 기초토탈 부문, 에뛰드하우스는 색조토탈 부문 1위에 올랐다. 각각의 시장 점유율은 7.7%와 6.3%다. 이니스프리는 기초뿐 아니라 색조에서도 선전했다.


이 결과는 본지와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KANTAR)의 월드패널 사업부가 전국 15~65세 9,700명 여성 패널리스트를 공동조사해 발표하는 2019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상반기 조사에서 나왔다.


이니스프리는 스킨, 로션, 자외선차단제, 파우더, 아이브로우, 팩, 클렌징 부문을 석권했다. 작년 상반기와 달리 새롭게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들도 있었다.


미샤는 에센스에서 간발의 차이로 아이오페를 앞섰다. 닥터지는 크림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더모 부문에서도 활약했다. 더모 1위는 차앤박으로, 피지오겔을 제쳤다. 쿠션에서는 클리오가 아이오페와 끌레드벨을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온더바디와 케라시스도 바디세정, 샴푸&린스 부문 각각 1위 브랜드로 섰다.


변함없는 주도권을 다시 확인한 브랜드들도 많았다. 한방에서는 수려한이, 비비&씨씨에서는 미샤가, 네일에서는 아리따움이, 바디보습은 세타필, 염모제는 미쟝센, 탈모샴푸는 TS가 소비자 선택을 받아 시판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토탈

이니스프리 강세, 미샤 신규 진입


기초토탈 1위는 작년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이니스프리의 몫이었다. 8.9% 점유율에서 7.7%로 전년 상반기 대비 1.2%p 빠지기는 했으나 2위 아이오페와 3.2% 격차를 보였다. 3위는 AHC에 돌아갔다. 더페이스샵이 그 뒤를 이었고 미샤가 새롭게 진입했다.


작년 상반기 5.3% 시장 점유율로 2위에 올랐던 닥터지가 순위권 밖으로 밀리면서 그 자리를 미샤가 치고 들어온 셈이다. 미샤의 점유율은 3.2%로 나타났다. 톱5 점유율 합은 23.5%다.


색조토탈

색조 주도권 잡고있는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가 색조에서 주도권을 놓치 않았다. 색조토탈 1위를 유지했다. 에뛰드하우스의 시장 점유율은 6.3%로 나타났다.


미샤가 5.5% 점유율로 뒤를 따랐다. 간발의 차이로 에이지투웨니스가 3위에 머물렀다. 에이지투웨니스의 점유율은 5.4%다.

이니스프리는 기초토탈 뿐 아니라 색조토탈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위를 기록했다. 클리오가 새로 진입했다. 4.6% 점유율로 4.8%인 이니스프리를 위협하고 있다. 색조토탈 톱5의 시장 점유율은 작년 상반기 32.0%에서 올 상반기 26.6%로 떨어졌다.


스킨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양사 ‘압도’


스킨 부문은 1위 이니스프리를 비롯 아모레퍼시픽 브랜드가 압도적이었다. 이니스프리 점유율은 작년 상반기 두자릿수에서 이번에 많이 빠졌다. 2~5위 자리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가 다 꿰찼다.


작년 상반기 조사에서 톱5에 없었던 라네즈가 2위에 올랐다. 5.4% 점유율의 한율을 제치고 5.6% 점유율을 확보하며 2위를 차지했다. 마몽드는 5.2%, 아이오페는 4.7%의 점유율을 각각 챙겼다.


로션

시장 점유율 더 키운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로션에서도 1위를 챙겼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작년 상반기 대비 스킨에서 점유율이 많이 빠져 저조한 분위기를 로션에서 반전시켰다. 10.3%에서 11.5%로 점유율을 더 키웠다.


2위 아이오페도 점유율이 커졌다. 작년 상반기 7.0%로 3위였던 아이오페는 올 상반기 8.8%로 한계단 올라섰다. 3위는 한율이었다. 7.1% 점유율을 챙겼다.


크림

닥터지, 이니스프리 제치고 깜짝 1위


크림은 1위 자리에 변화가 있었다. 작년 상반기 10.9% 두자릿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던 이니스프리가 7.5% 점유율로 주춤하며 2위로 내려섰고 그 틈을 타 닥터지가 8.9% 점유율을 챙기며 1위에 등장했다. 닥터지는 작년 상반기 조사에선 톱5에 이름을 아예 올리지 못했다.


3위는 아이오페 차지였고 센텔리안24와 피지오겔이 각각 3.7% 점유율을 챙기며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에센스

미샤>아이오페>이니스프리 순 톱3


에센스는 미샤>아이오페>이니스프리 순이었다. 작년 상반기는 이니스프리>아이오페>미샤 순이었다. 작년 상반기 5.2% 점유율로 3위였던 미샤는 이번에 6.5% 점유율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


4, 5위는 작년 상반기 대비 더페이스샵과 AHC가 빠지고 리즈케이와 차앤박이 공동 4위를 차지하며 그 자리를 채웠다. 에센스 톱5 시장 점유율은 작년 27.9%에서 올 상반기 24.7%로 줄었다.


한방

흔들림없는 최강자 수려한 48.7%


한방의 최강자는 역시 수려한이었다. 흔들림이 없었다. 시장 점유율도 작년 상반기 수준을 유지했다.

48.7%를 기록했다. 2위 더페이스샵은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20.9%에서 23.9%로 3.0%p 상승했다. 3위 미샤도 14.2%에서 14.0%로 나름 선방했다.


4~5위는 동인비와 다나한이었다. 한방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순위 변화는 없었고 톱5 점유율은 91.8%에서 95.1%로 더 강력해졌다.


더모

차앤박, 닥터지, 피지오겔 3파전


차앤박이 더모 부문 강자로 우뚝 섰다. 점유율 17.6%를 기록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닥터지와 피지오겔의 점유율은 13.8%였다. 차앤박은 작년 상반기 17.0%의 점유율을 챙겨 2위였다. 당시 1위는 17.9% 점유율의 피지오겔이었다.


한편 닥터지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작년 상반기 조사에서 8.3% 점유율을 보이며 4위에 머물렀던 닥터지는 올 상반기 13.8%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닥터자르트, 바이오더마도 두자릿수 점유율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자외선차단제

이니스프리 1위 고수, 닥터지 부상


이니스프리가 올 상반기에도 자외선차단제 부문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닥터지가 두 계단 상승하며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니스프리의 시장 점유율은 8.3%로 지난 해 상반기보다 낮아졌다.


AHC가 7.3%의 점유율로 이니스프리를 맹추격했고, 더페이스샵은 4.4%의 점유율을 얻는데 그쳐 5.9%의 점유율을 얻은 닥터지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비비&씨씨

미샤, 비비&씨씨 선두 브랜드 명성


미샤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비비&씨씨 부문 시판 최강 브랜드의 자리를 지켰다. 시장 점유율도 19.2%로 비비&씨씨 시장 전체를 리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 뒤를 이어 더페이스샵이 6.3%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했고 지난 해 상반기 5위였던 애터미는 두 계단 상승하며 더페이스샵을 추격했다.


닥터자르트는 3.6%의 시장 점유율을 얻는데 그쳐 4위로 내려갔고 스킨큐어가 순위권 등장과 함께 3.2%의 점유율로 닥터자르트를 바짝 추격했다.


파운데이션

에이지투웨니스, 절대강자 재확인


에이지투웨니스가 29.5%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로 절대강자 임을 입증했다. 나머지 순위권 브랜드들은 시장 점유율 5%대와 4%대에서 순위가 결정됐다.


5.9%의 점유율을 얻은 더페이스샵이 2위를 차지했고, 루나가 순위권 등장과 함께 5.4%의 점유율로 3위에 랭크됐다. 에스쁘아와 에뛰드하우스는 각각 시장 점유율 4.8%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쿠션

클리오·끌레드벨, 쿠션 다크호스


원조 쿠션의 명성을 이어가던 아이오페가 3위로 내려앉고, 클리오, 끌레드벨 등 신흥강자가 부상했다. 지난해 상반기 쿠션 부문 3위였던 클리오는 올 상반기 무섭게 치고 올라가 11.8%의 시장 점유율로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 뒤를 끌레드벨이 순위권 등장과 동시에 10.5%의 점유율로 클리오를 맹추격했다. 아이오페는 8.7%의 점유율로 3위에 그쳤고, 베리떼 4위(4.5%), 블리블리 5위(2.6%) 순이었다.


파우더

이니스프리 1위 유지, 수려한 진입


지난 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니스프리가 선두를 유지하고, 아이오페가 추격하는 양상이 빚어졌다. 시장 점유율은 이니스프리가 20.0%로 지난 해보다 높아졌고, 아이오페는 10.3%로 낮아졌다.


그 뒤를 수려한이 7.2%의 점유율을 얻으며 톱5 진입과 함께 3위로 부상했고, 더페이스샵은 6.3%의 점유율로 4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3위였던 미샤는 4.9%의 점유율에 그쳐 5위로 밀렸다.


립메이크업

페리페라 선두 유지, 이니스프리 추격전


페리페라가 시장을 리드하는 가운데 점유율 4%대에서 간발의 차이로 순위가 결정되는 양상이 빚어졌다. 페리페라는 작년 상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립 메이크업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6.7%.


그 뒤를 이니스프리가 추격했으나 시장 점유율 4.7%를 얻는데 그쳐 2위에 머물렀고, 에뛰드하우스가 4.5%로 3위, 미샤가 4.1%로 4위를 기록했다. 더페이스샵은 3.9%의 점유율로 올 상반기에도 순위권을 유지했다.


아이섀도

에뛰드하우스, 압도적 점유율로 리드


에뛰드하우스가 31.0%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아이섀도 시장 전체를 리드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 점유율 수치는 2위부터 5위까지 모두 합한 것보다 높다.


그 뒤를 이어 지난해 3위였던 미샤가 점유율을 9.7%까지 끌어올리며 2위로 부상했고, 클리오도 8.0%의 점유율로 3위로 올라섰다.


아리따움은 7.3%의 점유율을 얻는데 그쳐 4위로 내려앉았고, 네이처리퍼블릭이 3.8%의 점유율로 새로 진입했다.


마스카라

키스미 압도적 1위, 에뛰드·메이블린 순


키스미가 31.8%라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마스카라 부문 최강 브랜드의 영예를 차지했고, 지난 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키스미>에뛰드하우스>메이블린 순위가 유지됐다. 에뛰드하우스는 10.7%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했다.


3위 자리를 두고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메이블린이 7.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0.2%p 차이인 페리페라가 4위(7.3%), 페리페라와 0.1%p 차이인 미샤가 5위(7.2%)에 머물렀다.


아이라이너

키스미 1위 수성, 브랜드숍 시장 주도


키스미가 23.9%라는 높은 점유율로 아이라이너 시장 최강 브랜드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 뒤를 클리오가 11.3%로 추격하는 양상이 빚어졌으며, 전체적으로는 브랜드숍이 순위권에 포진했다.


미샤가 9.0%의 점유율로 3위에 랭크됐고, 더페이스샵과 토니모리가 나란히 4.7%의 점유율을 얻어 공동 4위였다.


아이브로우

이니스프리 13.3%, 1위 수성


이니스프리가 13.3%의 점유율로 1위를 이어갔다. 클리오가 10.4%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에뛰드하우스(7.5%)와 더페이스샵(6.4%), 미샤(5.9%)도 상위 톱5 안에 들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5위에서 2위로 올라선 클리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나머지 브랜드들은 지난해보다 한계단씩 내려앉았다. 전체적으로 브랜드숍 브랜드들이 강세였다. 톱5 점유율은 43.5%다.


네일

아리따움 14.1%로 연속 1위


아리따움이 14.1%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이니스프리가 11.9%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더페이스샵(10.2%), 네이처리퍼블릭(6.1%), 웨이크메이크(5.9%)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지난해 상위권을 형성했던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은 순위를 유지했고 지난해 순위권 밖이었던 네이처리퍼블릭과 웨이크메이크가 새롭게 톱5 브랜드로 진입했다. 전체 톱5 브랜드의 점유율은 48.2%였다.


클렌징

이니스프리 10.0%, 시장 리드


이니스프리가 10.0%의 점유율로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센카와 더페이스샵이 각각 5.3%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바이오더마(4.6%), 맥스클리닉(3.7%) 순으로 톱5 브랜드를 형성했다.


클렌징 부문은 브랜드숍 브랜드(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와 수입 브랜드(센카, 바이오더마)각 각축으로 전개됐다. 지난해 순위권 밖이었던 맥스클리닉이 순위권 안으로 진입, 눈길을 끌었다.


이니스프리 5.7%로 연속 1위


이니스프리가 5.7%의 점유율로 연속 1위에 올랐다. 메디힐이 5.3%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AHC(4.4%), 더페이스샵(4.1%), 차앤박(3.0%) 순으로 상위 톱5 브랜드를 형성했다.


팩 부문은 브랜드숍 브랜드(이니스프리)와 전문 브랜드(메디힐)간 각축으로 전개됐다. 1, 2위를 기록한 두 브랜드간 점유율 격차는 0.4%p에 불과했다. 전체 톱5 브랜드의 점유율은 22.5%였다.


바디세정

온더바디 15.4% 점유율로 1위 등극


온더바디가 15.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해피바스가 14.2%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비욘드(6.0%), 샤워메이트(4.6%), 닥터브로너스(3.7%) 순으로 톱5 브랜드를 형성했다.


상위 1, 2위권 다툼이 치열했다. 지난해 2위였던 온더바디가 1위로 올라섰고 1위였던 해피바스는 2위로 내려앉았다. 두 브랜드의 점유율만 29.6%에 달했다. 톱5 점유율은 43.9%다.


바디보습

세타필 7.9%, 연속 1위 강세


갈더마코리아의 세타필이 7.9%의 점유율로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일리윤이 4.9%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아토팜(3.7%), 록시땅(3.0%), 비욘드(2.8%) 순으로 톱5 브랜드를 형성했다.


바디보습 부문은 세타필이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나머지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윤이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록시땅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아토팜과 비욘드는 한계단씩 내려앉았다.


샴푸&린스

케라시스 1위 등극, 상위권 경쟁 치열


케라시스가 8.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TS가 8.5%라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려(8.3%), 엘라스틴(7.9%), 리엔(6.6%) 순으로 상위 톱5 브랜드를 형성했다.


샴푸&린스 부문은 순위 변동폭이 컸다. 지난해 4위였던 케라시스가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고, 3위였던 TS는 2위로 올라섰다. 반면 1위였던 려는 3위로, 2위였던 엘라스틴은 4위로 내려앉았다. 1~4위간 격차도 각각 0.1%p, 0.2%p, 0.4%p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거셌다.


탈모샴푸

TS 41.3% 점유율로 압도적 우위 확보


TS가 41.3%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닥터그루트가 13.5%이고 리엔(6.2%)과 닥터포헤어(5.5%), 려(5.3%) 등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TS는 2~5위간 점유율 30.5%보다도 월등히 높을 정도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2위와 격차도 27.8%p에 달했다. 톱5의 점유율은 71.8%였다.


염모제

미쟝센, 리엔 상위 브랜드간 각축


미쟝센이 14.3%의 점유율로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리엔이 14.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순수더살롱컬러(6.7%), 려(4.9%), 로레알파리 엑셀랑스(2.7%) 순으로 상위 톱5를 형성했다.


전체적으로 미쟝센과 리엔이 시장 경쟁을 이끌었다. 두 브랜드의 격차는 0.3%p에 불과했고, 두 브랜드의 점유율만 28.3%에 달했다.



본지-칸타 공동조사

2019 상반기 베스트 화장품 어떻게 선정했나?


■ 선정 기준

2019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은 국제적인 신뢰도를 갖춘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KANTAR)의 월드패널 사업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근거해 선정된다. 데이터는 칸타 월드패널 9,700명(전국 15~65세 여성 패널리스트)의 화장품 구매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헤어, 바디의 경우만 5,500명 가구패널이 기준이다. 정확한 조사 기간은 2019년 1월 1일~6월 16일까지다.


■ 선정 방법

주간 단위로 작성된 칸타 월드패널의 다이어리 구매 기록을 분석, 동일 소비자 구매 행위 관련 정보를 산출해 제품 구매 채널, 구매액 등을 집계함으로써 유형별 판매액 기준 1위 화장품을 선정한다. 본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직접 구매한 결과와 함께 선물용까지 모두 포함한다. 다만, 더마 유형의 경우는 선물용을 포함할 경우 점유율(%)이 ‘과대 계상’되는 이슈가 있어 ‘직접 구매’한 경우만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 채널 구분

시판 채널은 화장품전문점, 드럭스토어, 원브랜드숍, 멀티브랜드숍, TV홈쇼핑, 통신판매, 인터넷쇼핑몰, 대형할인마트, 아울렛, 편의점, 슈퍼마켓, 약국 등 유통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제외한다. 단 헤어와 바디의 경우는 럭셔리 브랜드도 포함된다. 선물용 구매는 더모를 제외하고 모두 포함했다.


■ 제품 유형

제품 유형은 ▲스킨 ▲로션 ▲크림 ▲에센스 ▲한방 ▲더모 ▲자외선차단제 ▲비비&씨씨 ▲파운데이션 ▲쿠션 ▲파우더 ▲립메이크업 ▲아이섀도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네일 ▲클렌징 ▲팩 ▲바디세정 ▲바디보습 ▲샴푸&린스 ▲탈모샴푸 ▲염모제 등으로 구분한다. 아울러 ▲기초토탈 ▲색조토탈도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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