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손과 마음을 컬러로 물들이다

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치매 극복의 날 자원봉사 참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9-23 1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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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B&B동아리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참여, 네일아트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CMN 심재영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뷰티케어과는 지난 20일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에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참여, 치매극복선도대학(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동아리 B&B(Beauty & Body)는 휴식존 부스에서 관내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네일아트를 해주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하고,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자원봉사에 동참한 뷰티케어과 김지수 학생은 “치매하면 낯설고 나와는 상관없는 질환으로 생각했는데,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치매를 삶의 일부로 인정하고 주변 가족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걸 느꼈다. 무엇보다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단걸 알았다. 저의 재능은 작지만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행복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봉사하는 직업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다양한 행사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군부대 장병의 두발손질, 장애인을 위한 봉사,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봉사와 인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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