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펜타워즈'서 브론즈 어워드 수상
더마 브랜드 '프리엔제' 럭셔리 부문 카테고리서 영예
[CMN]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가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펜타워즈’ 시상식에서 ‘브론즈 어워드(Bronze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펜타워즈(Pentawards)’는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디자인 국제공모전이다. 세계 10개국 이상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창조적인 퀄리티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하고 있으며, 이번 펜타워즈는 전 세계 64개국 1만6000 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리아나의 출품 브랜드인 ‘프리엔제’는 콩기름 잉크, 친환경 종이와 같은 소재를 적용해 재활용의 용이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단순함 속의 가치 있는 모티브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부분을 인정받아 럭셔리 부문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수의 디자인상을 수상, 디자인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춰왔다는 평가다.
국제 어워드인 IF디자인어워드 6회, 레드닷어워드 5회, 펜타워즈 2회 등 13회에 이르는 수상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디자인 경쟁력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펜타워즈 수상을 통해 코리아나화장품만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지구를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추구,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