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장품, 방콕서 수출 날개 달다!

10개 유망기업 참가, 311만 달러 계약 성과 올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9-25 14: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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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 참가한 충북 소재 모 기업이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와 상담 중이다. [사진제공=충청북도]

[CMN]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 충북 소재 화장품‧미용 관련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240건이 넘는 바이어 상담을 통해 8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11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은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는 스킨케어, 색조화장품, 미용기기, 향수, 헤어, 네일 관련 제품 업체 등 584개사가 참가했고 프랑스, 싱가폴, 홍콩 등 14개의 국가관이 구성됐다.


충청북도는 팜스킨(초유화장품), 데이스파휴이정(마스크팩), 바이오인터체인지(탈모방지 헤어제품), 케이피티(스킨케어), 백코리아(베이스 메이크업), 스위프트(스킨케어), 아미셀인터내셔널(스킨케어), 에이월드(의료용 봉합사), 디에스테크(마이크로니들패치), 티에스피코리아(일화용 샤워타올)이 타 지자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해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태국 현지뿐만 아니라 동남아, 세계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고, 대부분 내년 전시회에도 참가할 뜻을 밝히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전에 거래했던 바이어를 우연히 다시 만나 재계약까지 하게 되었고, 이번에 만난 바이어와 향후 더 많은 수출실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는 화장품·미용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앞으로도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들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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