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매직,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자동 속눈썹 연장기기"

10분이면 자연스러운 속눈썹 완성 … 볼로냐 박람회서 혁신성 인정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10-02 19:51:0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이정란 쿼드유 부사장

[CMN 이정아 기자]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우리는 만듭니다. 자동 속눈썹 연장기기 ‘윙크매직’도 세계 최초, 세계 유일합니다.”


그동안 머리를 땋는 ‘브레이드매직(BraidMagic)’, 머리를 꼬는 ‘트위스트매직(TwistMagic)’, 머리를 잇는 ‘익스텐드매직(ExtendMagic)’을 내놨다. 매번 획기적이었고 매직 시리즈의 4번째 ‘윙크매직(WinkMagic)’ 역시 놀라운 제품이다.


“보통 속눈썹 연장은 1시간 가량 걸리는데 윙크매직은 10분이면 됩니다. 독성없는 본드로 접착용 풀을 대체해 눈가 자극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죠. 무게도 기존 속눈썹 제품들의 1/3로 가볍습니다. 한번 시술에 2주 정도 지속되며 천연오일 리무버로 3~4초만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떼어낼 수 있어 속눈썹 제거를 위해 샵을 재방문하는 번거로움도 덜었습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에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도 선정됐다고 이 부사장은 소개했다.


“호주, 브라질, 핀란드, 일본, 영국, 미국, 스위스, 체코, 독일 등 16개국에 윙크매직 오피니언 리더들이 있습니다. 뷰티컨설턴트, 헤어스타일리스트, 저널리스트 등 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이 부사장은 볼로냐에서 윙크매직 시연 후 속눈썹과 기기를 선구매한 브라질 바이어가 최근 쿼드유(QuadU Inc.) 본사가 있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직접 방문해 심화 교육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는 샤넬이 주최한 이노베이션 행사에 초청돼 윙크매직을 소개했습니다. 오는 10일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혁신미용제품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16개국 미용 전문가들과 연구 협력한 결과와 전망을 국내외 뷰티 업계 리더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겁니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해외마케팅 담당,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지사 설립 멤버였던 이 부사장은 미국 최대 럭셔리 시계 리테일러 터너(Tourneau)에서 익힌 세일즈 경험까지 쿼드유에 모두 쏟아부을 생각이다. 이 부사장은 지금 윙크매직의 마법에 흠뻑 빠져있다.


“윙크매직 같은 혁신제품은 더 많이 알려져야 합니다. 미국 할리우드, 영국 엔터테인먼트 쪽이 1차 타깃입니다. 배우나 뮤지컬 분장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윙크매직 전문 스타일리스트 양성을 계획 중이며 향후 지역별 거점 국가에 윙크매직 아카데미도 설립할 겁니다.”


이 부사장의 ‘성공예감’은 쿼드유 설립자이자 윙크매직 개발자인 이면우 대표에 대한 존경과 신뢰에서 비롯된다. 스물여섯에 서울대에 산업공학과를 만들며 최연소 교수가 된 이 대표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인간공학으로 박사를 받고 2011년 퇴임하기까지 40여년간 서울대 강단을 지켰다. 그는 1990년대 전국민적 베스트셀러였던 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세계 1등 기술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글로벌 마켓에 진출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마켓을 독점 내지 선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가격 결정권을 가져야한다고 말이다. 윙크매직이 바로 그렇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