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살롱, 가입 뷰티숍 1만 개 돌파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도 마무리…글로벌 진출 목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10-24 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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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뷰티숍 토탈 솔루션 앱 ‘콜라보살롱’을 운영하는 콜라보그라운드는 론칭 1년 만에 1만 번째 뷰티숍이 고객사로 등록했으며, 올 10월까지 엑셀러레이터와 기관투자사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해 투자금을 개발 역량을 보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라보살롱은 기존 뷰티숍 솔루션들이 PC 시스템 위주로 구현하던 복잡한 일정, 재정 관리와 고객 응대업무(예약, 결제, 메모)를 심플한 모바일 화면으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뷰티숍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월정액이나 추가 비용이 없는 무료 솔루션임에도 불구하고 제공하는 기능의 다양함이나 정교한 시스템의 수준이 유료 솔루션 이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올 7월 1만번째 뷰티숍이 콜라보살롱 고객사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출시 이후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타 뷰티숍 솔루션들과 비교할 때 이례적인 성장세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압도적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콜라보살롱’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콜라보살롱은 현재 iOS 버전만 출시돼 있다.


또한 주로 영어권 국가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73개국 3000개 이상의 뷰티숍이 콜라보살롱에 가입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빠른 성장세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콜라보살롱은 지난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엑셀러레이터(로아인벤션랩)와 기관투자사(대교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주)콜라보그라운드는 이번 투자금을, 개발 역량을 보강하고 더욱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콜라보살롱’은 삼성전자에서 서비스경험디자인(SXD)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콜라보그라운드 김치영 대표가 국내외 뷰티숍 사업주들과 3년 넘게 지속적으로 인터뷰한 결과를 반영해 더욱 실제적인 기능들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여러 차례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선정되고, 지난 3월 산업부와 디자인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스타일테크데이’에 참여하는 등 기술력과 효용성을 검증받았다.


김치영 대표는 “콜라보살롱의 지속적인 기능 향상을 통해 뷰티숍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모바일로 쉽게 자기 고객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콜라보살롱’은 뷰티숍 종사자라면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colavo.kr, colavosalon.com)를 방문하면 앱의 주요 기능이나 활용 가이드 등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활용 가이드는 동영상 형태로 제공되어 프로그램 사용이 서툰 사용자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고급 독립 뷰티살롱 사용자 인터뷰 (미국, 뉴욕) [사진제공=콜라보그라운드]
1인 미용실 사용자 인터뷰 (미국, 뉴욕) [사진제공=콜라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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