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선수촌 미용실 운영 공로
[CMN]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를 통해 국가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9월 25일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서경대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17일간 펼쳐진 제23회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기간 동안 선수촌 플라자 미용실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에게 최상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 선수들의 뷰티와 경기력 증강에 기여하고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경대는 2017년 12월 1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수촌 플라자 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경대학교는 올림픽대회 개최기간 동안 선수촌 플라자 내 미용실 운영가 개폐회식 출연진의 헤어 및 메이크업을 위해 미용예술대학 학부와 대학원 학생,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원생, 교‧강사진 등 213명이 참여했다.
서경대학교는 미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4년제 단과 대학으로는 세계 최초인 미용예술대학 내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그리고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