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화장품 공장은 스마트하십니까?

2019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아직 유효 "좋은 기회"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11-06 2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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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이 전역에서 활발한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만 바뀐다고 스마트공장이 되는 건 아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인공지능형 공장이다. 제품 기획 개발부터 양산까지, 주문에서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제조 관련 모든 과정을 포함하며 응용 시스템뿐 아니라 현장자동화와 제어자동화 영역까지 공장 운영의 모든 부분을 아우른다.

현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신규구축 및 고도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주관기관(대기업 등) 모집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역량강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 중 신규구축에서는 스마트공장 미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이나 연동 설비의 최초구축을 지원한다. 고도화는 이미 구축된 스마트공장의 활용도와 보급수준 향상을 위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 추가 구축•연동을 의미한다.


신규구축은 최대 1억원, 고도화는 구축수준에 따라 최대 1억원~1.5억원까지 지원금액을 차등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올 2월 1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 중으로 온라인접수(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www.smart-factory.kr)로 신청가능하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측은 “스마트공장은 기업의 여력이나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의 사정에 따라 적절한 수준이나 기능을 선택해 집중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초 단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올해 798개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말경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2019년 목표달성 및 2020년 경기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발전’을 골자로 경기제조혁신협의회도 개최했다.


기근서 경기화장품협의회 회장은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신규구축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 지역별 제조혁신센터와 테크노파크에서 올 연말까지 접수받는다”면서 “경기도내 화장품 중소기업뿐 아니라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생산 환경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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