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권오정)과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가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R 권오정 원장과 경기테크노파크 배수용 원장은 11월 19일 KTR 과천 본원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공장은 기업의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품 생산과정에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이후 현재는 화장품 중소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R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기도 내 화장품 제조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비용 할인과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KTR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으로 의료기기·헬스케어, 화학·환경, 전기·전자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시험‧인증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기업을 돕고 있다. 연간 2만8천여개 기업에 30만여건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