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은 지난 5일 오후12시 뷰티, 네일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교류하는 전공 동문회를 개최했다.

졸업생, 재학생, 전공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일숍, 뷰티아카데미, 프랜차이즈 네일숍, 토털뷰티숍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재직 중인 동문의 취업사례 발표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취업 준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동문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뷰티 산업 현장에 대한 이야기와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 교류를 확대, 지속하는 기회를 마련했디.

이날 동문회에 참석한 박소민 동문(16학번, 네일닥터 매니저)는 “늘 긴장감 있는 현장 속에 있다가 학교를 방문하니 다시 초심을 찾은 느낌이었고,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후배들을 보니 네일 전공을 졸업한 것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뷰티·네일 전공의 후배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은서 학생(19학번)은 “산업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시간을 내서 와주신 선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됐으면 좋겠고, 졸업 후에 멋진 선배로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