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문화 콘텐츠로 확장돼야"

한국뷰티산업학회, 2019 연차학술대회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12-12 0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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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지난 달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에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뷰티 산업이 새로운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학문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주제로 한 논문들이 발표됐다.


▲피부미용실 종사자의 한국형 아유르베다 심리유형과 조직성과 관계에서 진정성 리더십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강화진· 윤천성, 이상 서울벤처대학원대) ▲체질과 성격을 고려한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연구(곽미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재교육 기관에 따른 재교육 인식이 활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유림, 서경대) ▲표현기법에 따른 댄스파티의 업스타일에 관한 연구(주혜영, 유원대) ▲아로마 에센셜오일의 기능집단론에 대한 고찰에 관한 연구(김다미, 국제뇌과학종합대학원대) 등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 서비스’라는 주제로 한류 문화와 K뷰티 문화 콘텐츠의 연관성을 강조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올해로 4회째 진행된 뷰티산업대상 특별 시상식에서는 꾸아퍼스트 엄경옥 대표에게 뷰티산업 경영대상을, 광주보건대 조성태 교수에게 뷰티산업 교육대상을 수여했다.


한국뷰티산업학회 윤천성 회장(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은 “뷰티 산업이 단순한 기술 서비스 산업이 아닌 미래를 선도하는 콘텐츠를 생성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2019년 연차학술대회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뷰티산업학회 측에 따르면 한국뷰티산업학회는 뷰티 산업과 관련한 학문의 정체성 확보와 학문 영역 세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2006년 설립됐으며, 뷰티산업 학문과 현장을 잇는 교두보 역할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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