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뷰텍, KIST K-Club 가입…기술개발 전력

KIST의 인프라 활용,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박차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12-12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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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뷰텍 김인영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KIST의 K-Club 가입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이오뷰텍]

[CMN] 국내 화장품 소재 원료기업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은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K-Club에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바이오뷰텍은 이번에 8기 회원사로 K-Club에 가입했다.


바이오뷰텍은 그 동안 화장품 원료 소재분야에서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의 화장품 원료 소재를 발굴하고 있고, 해외에 의존하는 원료의 국산화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K-Club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KIST의 우수한 연구시설과 기계, 분석장비를 활용해 단기간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오뷰텍은 KIST 특성분석센터의 전문가와 중소기업청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KIS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강한 중소기업으로 거듭 성장한다는 자세로 차세대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뷰텍은 콜로이드 계면과학을 기반으로 한 나노에멀전 개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개발, 홈쇼핑에서 인정받은 이데베논 니오좀 경피흡수 촉진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데베논 안정화 기술 등 세계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소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프랑스의 C사, 미국의 P사에 원료 소재가 등록돼 수출길이 열리는 기회를 잡았다.


바이오뷰텍은 이와 같은 기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K-Club에 가입하게 됐으며. 앞으로 KIST의 인프라와 연구 협력을 통해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계면활성제의 합성, 초임계 상태에서 생성되는 콜로이드의 자기 조직체 형성을 통한 약물 봉입물질 개발, 보습유연제 소재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뷰텍 김인영 대표(공학박사)는 “한국에서 개발된 이러한 좋은 소재를 국내 화장품사에 먼저 활용됐으면 좋겠다”면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국내외 화장품 제조사들의 많은 관심을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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