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보습 1위 명성 앞세워 클렌징 시장 진출"

세타필, 바디 보습 9년 연속 1위…신제품 '젠틀포밍 클렌저' 출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12-12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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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갈더마코리아]

[CMN 심재영 기자] 바디 보습 전문 브랜드 ‘세타필(Cetaphil)’로 잘 알려진 갈더마코리아(대표 르네 위퍼리치)가 국내 바디 보습 부문 1위의 명성을 앞세워 클렌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1928 이벤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공개했다.


올해로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은 갈더마코리아의 르네 위퍼리치(Rene Wipperich)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8주 전 갈더마가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해 피부과학 전문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면서 “세타필은 대한민국 바디 보습 부문에서 9년 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0년 한국 소비자의 높은 수준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소비자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타필은 다국적 조사 전문기업인 칸타 월드패널과 주간신문CMN이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15세부터 65세 사이 국내 도시 거주 여성 9,7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화장품 구매 다이어리를 분석한 결과, 바디 보습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주간신문CMN 1018호(2019년 3월 27일자) 2019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기사 참조]


세타필은 지난 해 전체 채널과 시판 채널 모두 바디 보습 부문 1위를 차지한데다 2위 브랜드와의 점유율 격차가 커 이변이 없는 한 올해 9년 연속 1위 달성이 확실시 된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는 클렌징으로 인한 수분 손실 최소화로 피부 보습막과 보호막을 그대로 유지시켜 민감한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캠페인 모델인 문지애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피트니스 모델 배지타, 뷰티 크리에이터 민가든 등이 함께 하는 #나를아끼는시간 토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워킹맘의 일과 가정의 양립, #나를아끼는시간을 찾는 방법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쪽에는 신제품을 체험해보고 핸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고,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의 모양을 그대로 만든 대형 더미가 욕실 모양으로 꾸며진 포토존에 놓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대표 [사진제공=갈더마코리아]

2020년 한국만을 위한 제품 출시 예정


세타필을 유통하는 갈더마(Galderma)는 여드름 등 피부질환 치료제를 만들고 주름개선을 위한 레스틸렌과 같은 피부과 전문 제품을 유통하는 피부 과학 전문 기업이다. 1981년 설립돼 2014년부터는 네슬레의 100% 자회사로 운영돼오다 지난 10월,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해 피부과학 전문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했다.


갈더마코리아는 1988년 직접 지사를 두는 형태로 한국에 진출했다. 전문 의약품 분야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의약품 사업부와 에스테틱 사업부를 포함하는 메디컬솔루션 사업부, 화장품을 담당하는 컨슈머솔루션 사업부를 두고 있다.


2019년에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리프레싱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여 3개월 사이에 목표 매출 대비 129%의 성장을 이뤘고, 전년 동기간 대비 보습 제품 매출은 46% 성장했다.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습한 여름, 건조한 겨울,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소비자들이 매우 섬세하게 피부관리를 하고 그만큼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한다”며 “이런 시장에서 세타필이 지난 9년간 피부 보습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는 ‘보습의 3단계’를 제시하고 클렌징을 보습의 시작으로 정의한 만큼, 2020년에 혁신적인 보습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이 세타필에 보낸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도 개발 중이다.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사진제공=갈더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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