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중소기업 최초 CCM '명예의 전당' 인증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중소기업 롤모델 역할 높이 평가 받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12-18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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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왼쪽에서 세번째(조 위원장 왼쪽) 박영주 유니베라 대표 [사진제공=유니베라]

[CMN] 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9년 CCM 우수 인증 기업 정부 포상’에서 중소기업 최초로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니베라는 2007년에도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까지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CCM 우수 인증 기업 명예의 전당’은 2007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을 받아왔으며,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증진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유니베라를 포함해 교보생명, 풀무원식품, 한화생명보험 등 4개 업체만 주인공이 됐다.


유니베라는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고객 상담 체험’을 통한 소비자 관점 CCM 활동에서부터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 판매까지 전 분야에 걸친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중소기업 업계의 롤모델 역할을 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유니베라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베라는 조직의 최고 경영자(CEO)가 최고 고객 책임자(CCO)를 겸임하고 있어 소비자 불만에 대한 전 임직원의 관심과 개선활동에 대한 의지가 높다. 또한 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대리점은 CCM 배움 플러스 영상을 통해 CCM 정보를 공유 받아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상담실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하는 ‘고객 상담 체험’을 연1회 운영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품질 향상, 고객 서비스 향상 등 일차적인 소비자 효용 증대는 물론, 대외적으로 사외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리플렛, 책자, 이벤트 등의 컨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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