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이니네일' 기부금 전달식 진행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베어베터에 기부금·후원물품 전달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12-30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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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2월 18일 명동 이니스프리 그린카페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베어베터에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니스프리 사업 기획 박남기 상무, HR팀 주완기 팀장 그리고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니스프리 소속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가 근무하는 사내 네일숍 ‘이니네일’을 이용한 임직원들의 이용금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이니스프리 핸드크림도 지원했다.


이니스프리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함께 지난 11월부터 발달장애인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여가 활동 지원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여성 발달장애인들이 개인의 표현과 주도적인 삶을 가꿀 기회가 부족한 점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니스프리 소속 청각 장애인 네일 아티스트가 베어베터를 직접 방문해 발달 장애인 직원 대상 핸드케어 및 네일아트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니네일’(월 2회), 베어베터 발달 장애인 여성 직원 대상 피부 관리법 등을 교육하는 뷰티 클래스 ▲’소중한 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지난 3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으며 중증, 여성 장애인들의 전문 현장 교육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8월에는 전문 교육 수료를 마친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 고용을 연계해 사내 네일숍 ‘이니네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올해는 중증 장애인 네일 아티스트 전문 교육 및 고용하는 ‘이니네일’ 프로젝트로 중증, 여성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니스프리 관계사 및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어져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직원의 동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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