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최초의 가정용 개인 맞춤형 디바이스

CES 2020서 3-in-1 화장품 디바이스 '페르소(Perso)' 선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1-07 13: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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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7일부터 개최되는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20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가정용 개인 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인 ‘페르소(Perso)’를 선보였다.


페르소는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gy Incubator)가 개발했으며, 높이 약 16.5 cm, 무게 약 450g의 세련된 외형을 가졌다. 4단계의 과정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 포뮬러를 즉석에서 만들어내며 사용할수록 더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로레알 그룹 부회장은 “로레알은 뛰어난 과학적 역량과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정확하고 거의 무한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한 뷰티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냈다”며, “로레알은 뷰티 테크의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페르소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이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최초의 3-in-1 화장품 디바이스인 페르소의 스킨케어 포뮬라 생성 기능을 먼저 선보였다. 페르소의 맞춤형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포뮬라 생성 기능은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페르소는 2021년에 로레알 스킨케어 브랜드와 합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귀브 발루치 로레알 그룹 테크놀러지 인큐베이터 글로벌 부사장은 “로레알이 이번에 선보인 페르소는 소비자들이 직접 편리하게 개인 맞춤형 뷰티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페르소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피부상태, 개인 선호도, 생활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할수록 포뮬라를 업데이트해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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