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뽐낼 한국 대표 뷰티아트 작품 시상

월드뷰티아트협회, 제12회 월드뷰티아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1-20 15: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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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 18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2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세계 무대에서 전시하게 될 한국의 대표 뷰티아트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2014년 시작해 12회째를 맞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K-뷰티아트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해외 전시 프로젝트로, 뷰티아트와 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의 젊은 예술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전시를 통해 K-뷰티아트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며, 해외 미용 관련 협‧단체 및 미용예술가 등과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하고 있다.


박혜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예술성과 창작성이 매우 발전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영상 부문이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다. 출품작 중에 영상 작품이 대상을 탈 만큼 작품수가 현저히 늘었고, 그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미용인들은 손끝기술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인터넷 시대와 함께할 기술력도 함께 키워가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나가기위해 미용교육기관에서는 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을)이 축전을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으며, 크라운출판사 이상원 대표, 라메카(LAMECCA) 이상규 대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필리핀, 마카오, 호주, 중국 등 외국인들도 상당수 작품을 출품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서울시장상은 헤어(업스타일) 부문 일반부에 참가한 임순화(임정숙 토카도스)씨의 ‘여왕의 후광’이라는 작품과 메이크업(캐릭터) 부문 대학부에 참가한 고은정(창원마산 SBS아카데미뷰티스쿨)씨의 ‘인어’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대상은 ▲노혜진(헤어(컨슈머) 부문 대학부) ▲안정민(메이크업(패션) 부문 중고부) ▲김교연(일러스트(패션) 부문 일반부) ▲김수민(아트마스크 부문 대학부) ▲최혜연, 박신영, 양혜원(동영상아트 부문 대학부)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해외 전시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서울시장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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