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타사 제품에선 보기 힘들었던 피부고민별 효과에, 제품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러한 제품력이 잠깐 타 제품으로 눈 돌린 소비자들까지 다시 찾아오게 만들어 제품의 재구매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에비아를 알게 되고 제품력을 믿고 취급한 결과입니다.”

이는 지난 9일과 15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 영진노에비아(대표이사 김용권)의 ‘2020년 우수전문점 시상식 및 마케팅 세미나’에 참석해 수상한 우수 전문점주의 설명이다.

시상식은 우수한 실적을 보인 전문점들에게 지난 한해 흘린 그들의 땀방울의 가치를 인정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었음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상패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점주들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어려운 경기상황 가운데서도 전문점 시장에서 살아 날 수 있었고, 나아가 전문점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노에비아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신뢰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올해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마케팅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뉴로마케팅’이었다. 고객의 심리를 확인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고객의 마음을 열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실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성의 뇌가 아닌, 직관에 의해 결정하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감성을 극대화해 접근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마케팅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그 후 새해를 맞아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방법과 함께 새롭게 론칭된 신제품 교육으로 전문점주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을 한 전문점주들의 판매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사 관계자들과 실적 우수 화장품 전문점주들은 “2020년에는 모든 전문점이 최우수 전문점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해보자”는 한 마음 한 뜻을 확인하고 서로 격려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