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화장품 일본 시장 진출 ‘스타트’

제주테크노파크, 3월 9일 바이오산업센터서 기업 설명회 개최

길기우 기자 kwgil7779@cmn.co.kr [기사입력 : 2012-03-06 16:36:2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제주도 화장품이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9일 제주대학교 내에 위치한 제주바이오산업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화장품업체를 대상으로 ‘향토 기업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코스메랩(대표 박진영)이 일본 도쿄 신주쿠 중심가의 K프라자에 오픈한 한국산 화장품 전문매장인 ‘스킨가든(SKINGARDEN)’에서 판매될 화장품 등 향토기업 제품 선정과 마케팅 방법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코스메랩은 지경부와 제주도 등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 경기, 경북 광역연계 코스메틱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로 서울에 본사가 있으며 경북 경산에 화장품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제주도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본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스킨가든은 지난해 12월 1일 도쿄 신오오쿠보 중심가에 위치한 K프라자에 오픈한 140평 규모의 로드숍으로 화장품 진열공간인 스킨가든(80평)과 액세서리, 잡화공간인 뷰티클로젯(20평), 커피숍인 까페가든(20평), 메이크업 시연 등 이벤트 공간인 행사매장(20평) 등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제주도에는 40여개 화장품업체들이 있고 지난해 스킨큐어(주)를 포함해 9개 업체가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 176만8,000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