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마케터 '메카프렌즈' 10기 '출범' 선언

코스메카코리아, 20~30대 뷰티 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2-20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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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2월 19일 메카프렌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메카프렌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기간 중 수시 이벤트와 우수 활동자 선발에 따른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메카프렌즈는 소비자가 사랑하고 만족하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가 운영하는 대외활동으로, 화장품 관여도가 높은 20~30대 뷰티 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10기 메카프렌즈는 오는 7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품 품평, 컨셉 아이디어 도출, SNS 홍보 등의 폭넓은 활동을 수행하며 품평단이자 마케터로 활동하게 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차세대 전략 상품 개발에 메카프렌즈의 품평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용감과 품질의 화장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메카프렌즈를 대상으로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를 진행해 고객사에 객관적 데이터를 제공, 고객사가 성공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승욱 코스메카코리아 마케팅 전략본부 전무는 “코스메카코리아는 B2B 화장품 제조사로서는 드물게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시장 니즈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10기 메카프렌즈를 통해 기발하고 참신한 제품 아이디어 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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