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라벤더랜드 컬렉션' 한정판 출시

'잉글리쉬 라벤더' 사용, 연보랏빛 패키지로 영국 감성 표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3-12 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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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런던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보랏빛 향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라벤더랜드 컬렉션(Lavenderland Collection)’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은 매년 봄 영국의 감성과 문화를 담은 ‘브릿(Brit)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브릿 컬렉션은 향수 원료로는 흔히 쓰이지 않는 잉글리쉬 라벤더를 사용해 조 말론 런던만의 브리티쉬 무드로 구현했다.


‘라벤더랜드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하며 사랑받고 있는 라벤더를 세 가지 향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 영국 전원을 가로지르며 핀 라벤더의 풍경을 담은 듯한 은은한 연보랏빛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라벤더랜드 컬렉션’은 화이트 머스크 베이스에 파우더리하고 깔끔한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 시원한 우디의 개성을 살린 ‘실버 버치 앤 라벤더’, 스파이시하고 상쾌한 느낌의 ‘라벤더 앤 코리앤더’ 코롱 3종과 ‘라벤더 앤 머스크 필로우 미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특별한 향으로 여행의 품격을 높여줄 ‘라벤더랜드 트래블 컬렉션’도 선보인다. ‘실버 버치 앤 라벤더 코롱’, ‘라벤더 엔 머스크 필로우 미스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여행용 캔들’로 구성됐으며, 조 말론 런던 공식 온라인몰과 롯데닷컴, 신세계몰, 갤러리아몰, 현대 Hmall, 그리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차장은 “보통 라벤더 향은 프렌치 라벤더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이번 브릿 컬렉션은 잉글리쉬 라벤더를 사용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롭고 세련된 라벤더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며 “특히 은은한 연보라빛 컬러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해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벤더랜드 컬렉션’은 조 말론 런던 공식 온라인몰과 롯데닷컴, 그리고 한남 부티크에서 선 출시됐다. 12일 전국 부티크와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되며, 오프라인 부티크와 공식몰, 롯데닷컴, 신세계몰, 갤러리아몰, 현대 Hmall 등 종합 온라인 사이트에서 9만원 이상 구매 시 라벤더빛 실크 아이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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