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마스크에 안 묻는' 메이크업 개발

소비자 니즈 반영 4종 개발···외부 마찰 최소화, 지속력 강화 기술 적용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3-26 1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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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콜마가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해줄 메이크업 4종을 선보인다.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이다.


회사측은 최근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이나 높은 지속력을 갖춘 제품 개발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로 고객사의 경영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업계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콜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크업 4종은 쿠션, 톤업 선크림, 팩트, 파우더 코팅 립 등이다. 이들 제품은 마스크 착용 시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어나는 현상과 메이크업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를 위해 외부 마찰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유수분을 잘 튕겨내는 성질이 강한 코팅파우더를 사용해 메이크업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을 해결했다. 코팅파우더는 마스크 착용 시 발생하는 유수분이 화장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마스크에 화장품이 묻거나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고정력이 강한 필름형성제도 적용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현상을 한번 더 확실히 막아냈다. 필름형성제는 화장품이 피부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시켜 오랜 시간 동안 외부 자극이나 마찰로부터 메이크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통해 화장품을 들뜨지 않고 피부에 잘 밀착시켜 맑은 메이크업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번짐 현상이나 마스크에 화장품이 묻어나는 일 없이 오랜 시간 동안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을 지속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메이크업 시 불편한 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 미세먼지 등으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어 소비자 니즈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제품 개발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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