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글로벌 시장서 선케어 기술 혁신 주도

자외선부터 전 영역 유해광선 차단 기술 개발, 국제 PCT 특허 출원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4-08 1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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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콜마가 자외선 차단제에 유해광선까지 차단하는 소재를 넣은 기술을 개발, 전세계 선케어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외선부터 블루라이트, 근적외선에 이르는 전 영역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 지난해 12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7일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153개국에 동시 출원한 효과가 있는 다자간특허조약 PCT 특허에도 출원해 세계 시장에서도 선케어 최고 기업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기술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유해파장 전 영역(290~1400나노미터)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강조되고 있다. 선케어 한번으로 실내외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와 근적외선 등 다양한 유해광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블루라이트는 파장대가 500 나노미터가 넘는 광선으로 TV,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에서 나오며 색소침착과 피부장벽 약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근적외선(760~1440 나노미터)도 장시간 노출, 피부온도가 1도씩 오를 때마다 콜라겐 분해효소가 활성화돼 피부 탄력저하와 주름생성을 일으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기술을 토대로 다기능 멀티 선케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고강도 가시광선(HEV light) 차단 기술에 피부톤 맞춤형 기술을 융합해 외부 유해요인을 차단하면서 깔끔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계성봉 한국콜마 메이크업연구소 상무는 “자외선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돼 매년 진화된 선케어 기술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제형과 차별화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콜마가 선케어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최고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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