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항여드름성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복분자 및 버드나무 추출물 활용 여드름 개선·염증 완화 효과 입증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4-17 1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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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복분자 및 버드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여드름성 조성물(등록번호 제10-2089767)’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씨엘 연구소는 복분자 및 버드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10대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드름과 부위가 한정되지 않고 연중 내내 되풀이되는 성인 여드름의 개선 및 염증 완화, 항균 효과를 입증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을 사용해 피지 분비를 조절하거나 여드름 치료의 방법이 있지만 호르몬제는 인체 향상성에 교란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 가능성이 커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유씨엘 연구소는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다. 여드름은 대개 염증을 수반하며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피부에 영구적인 흔적을 남긴다.


유씨엘 연구소는 염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세균 억제 및 염증 발현 효과도 있는 천연 식물인 복분자 추출물과 버드나무 추출물을 찾아냈다. 또 이 둘을 혼합했을 때 각각의 원료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NO 생성 억제 효과와 항균 활성력이 동시에 나타나고 세포에 대한 독성이 낮아져 여드름 치료에 효과를 보인 것을 확인했다.


피시험자의 피부와 여드름 상태에 따라 일정한 등급을 매기고 임상 실험을 한 결과에서도 뚜렷한 여드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유씨엘 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발생이 더욱 증가하면서 트러블 개선 및 완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유씨엘은 이번 특허를 통해 많은 이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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