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미용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차세대 플랫폼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5-12 16: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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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된다' [사진제공=아이스크리에이티브]


된다의 미용만화 [사진제공=아이스크리에이티브]

[CMN] 인플루언서 ‘된다’의 미용만화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된다’의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김은하)에 따르면 된다의 미용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된다! 뭐든(가제)’이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0 차세대 플랫폼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된다의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얼리버드픽처스는 ‘된다! 뭐든’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갔다.


‘된다! 뭐든(가제)’은 미용만화 캐릭터 된다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세계관의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일상 코믹 청춘 시트콤이다. 4분 길이의 2D 애니메이션으로 총 25편 제작되며, 시나리오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반지의 비밀일기’, ‘세미와 매직큐브’ 등을 썼던 박지연 작가와 휴먼엔터테인먼트 작가팀(박지연, 이밝음, 곽희빈)이 집필한다.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2020년 12월 애니메이션 전문 OTT를 비롯하여 2021년 1월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차세대 미디어를 통해 론칭될 예정이다.


얼리버드픽처스의 김대창 대표는 “원작의 장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플랫폼인 OTT에 걸맞게 이모티콘 등 SNS 요소를 캐릭터의 표현방식으로 활용하고, 코믹하고 빠른 전개로 공감형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제작방향을 설명했다.


된다는 다양한 뷰티 노하우와 진정성 있는 리뷰를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미용만화 작가 겸 뷰티 크리에이터이다. 2019년 첫 번째 개인전 ‘Love Myself’는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큐레이션 박스인 된다박스, 스마일 컬러링 키트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화 사업에서도 다수의 완판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된다는 “긴긴 시간동안 많은 분의 노력 덕분에 드디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김은하 대표는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상품과 게임, 테마파크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한 것처럼, 콘텐츠 분야에서 또 하나의 ‘원 소스 멀티 유즈’ 성공 사례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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