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전 농구선수이자 유튜버 하승진이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와 함께 뷰티 유튜버로 변신했다. ‘은퇴 후 잘(?) 생겨진 이유’라는 영상을 통해서다.

영상 속 하승진은 스웨거 사무실을 직접 방문, 헤어컷과 스타일링을 받았다. 이날 하승진은 100만개 판매를 돌파한 스웨거의 베스트 왁스 제품과 그루밍 오일, 퍼펙트 왁스 등 2020년 신제품들을 현장에서 사용해보고 전한 솔직 후기로 브랜드 관계자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하승진은 특별 제작된 스웨거의 ‘SWAG LIFE’ 반팔 티셔츠를 입고 스웩 넘치는 런웨이를 펼치고, 물벼락을 맞기도 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하승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웨거 관계자는 “스웨거는 남자 화장품을 넘어 의류까지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유쾌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승진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된 스웨거 제품들은 5월 31일까지 스웨거 공식몰에서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하승진은 NBA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인으로 농구계 ‘괴물센터’로 불렸으며, 농구 선수 은퇴 후 2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