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50년의 스폰지 제조 경력의 제스폰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성지안과 손을 잡고 6월 1일,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블랙 도장 스폰지’를 선보인다.

‘블랙 도장 스폰지’는 청담동에서 숍을 운영한 성지안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성지안은 이민호, 박시연, 박지윤 등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인정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이번 ‘블랙 도장 스폰지’는 성지안 아티스트의 오랜 메이크업 노하우와 제스폰의 오랜 제조 노하우가 담겨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성지안 아티스트는 “이번 블랙 도장 스폰지는 카카오 메이커스와 함께 기획, 메이크업 초보라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세밀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블랙 도장 스폰지는 두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우선 마른 상태에서는 파우더리한 표현이 가능하며, 실제 트윈케이크나 파우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젖은 상태에서는 리퀴드 형태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에 더 촉촉하고 고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메이크업 초보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도장 형태여서 그립감이 좋고, 하단의 넓은 면은 볼이나 이마 등 넓은 피부에 적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좁은 면은 콧볼 옆이나 눈가 주위 등 좁은 지역도 세밀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한 제품으로 얼굴 전체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한 효율적인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제스폰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첫 런칭을 기념해 기존 개당 1만원 대의 블랙 도장 스폰지 2개와 아이래쉬 뷰러 1개 등 총 3개 구성을 8,90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공개한다. 해당 혜택은 6월 1일부터 1주일 동안만 제공한다.

한편, 제스폰은 향후 오랜 스폰지 제조 노하우를 담아 화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