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가 '나만의 컬러'를 찾아 준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틸투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제공…사진 하나로 진단 가능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6-09 0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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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틸투원(대표 서철우)과 공동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고, 홈페이지 ‘나의 퍼스널컬러’ 코너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컬러 진단을 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소장이 틸투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것은 ‘회선 신경망 기술을 이용한 퍼스널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컬러 진단 소프트웨어다. (Suggesty Personal Color Detector With KMK - ‘나의 퍼스널컬러’)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소비자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해 사용자의 12가지 퍼스널컬러 타입에서 자신 만의 퍼스널컬러, 계절 타입을 진단해 준다. 피부 톤, 눈동자 색, 머리 색의 적출 구역을 평균 색 값으로 계산해 퍼스널컬러 계절 군의 결과물로 어울리는 사계절 퍼스널컬러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홈페이지 ‘나의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 Grouping)에 적용돼 증명사진 하나로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으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전문가는 퍼스널컬러 드레이핑 진단천, 퍼스널컬러 컬러 보드판, 페이스보드, 컬러 종이 팔레트, 퍼스널컬러 배색 카드, 피부색 진단 측색기 등의 진단 도구를 사용하며, 객관적인 결과물을 얻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내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한국케앰케색채연구소 소장

김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나의 퍼스널컬러’는 각기 다른 사진으로 150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85%의 정확도가 나왔으며, 주어진 색상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컬러 디텍션 평가 결과는 95%의 정확도를 보였다.


본인의 사진을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홈페이지(www.kmkcolor.co.kr)에 업로드하고 머리 색, 피부 색, 눈동자 색을 입력하면 해당 조합에 대한 퍼스널컬러 12가지 타입 중 어울리는 계절 컬러가 선택된다. 퍼스널컬러 계절 군의 결과물을 받을 수 있으며, 진단 테스트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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