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제조, 의약외품·동물용의약외품 시장 진입

'의약외품 및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취득... 신제품 연구개발 돌입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6-19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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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제조의 명가 한국화장품제조가 의약외품과 동물용의약외품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및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의약외품 및 동물용의약외품 제조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피부질환이나 항염, 항균 등 더욱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18일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의약외품에는 구강청결제, 손소독제처럼 일상생활용품을 비롯해 상처나 피부의 보조적인 부분 치료나 보조요법 효능이 있는 제품군이 포함돼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향후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다양한 의약외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동물용의약외품 개발에도 뛰어든다. 최근 반려동물용품 시장이 커지며 화장품 업체들도 잇달아 관련 용품을 출시하는 추세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연약한 피부의 반려동물을 위해 자극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을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화장품제조는 이번 의약외품 및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취득을 바탕으로 더욱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1962년 설립된 한국화장품제조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OEM ODM은 물론 뷰티 비즈니스 토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품(FDA)의 화장품 및 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통과해 엄격하게 관리되는 OTC 제품을 제조,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연구소를 서울 본사로 확장 이전해 세분화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CGMP인증과 ISO22716, ISO9001, ISO14001등의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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