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코스메틱, 중국 벤처캐피털 투자 받았다

IDG캐피탈로부터 35억 유치…2023년 코스닥 상장 목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6-22 1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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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비엘코스메틱(대표 이종필/사진)이 IDG캐피탈코리아파트너스(IDG)로부터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IDG캐피탈은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등에 초기 투자해 이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발판을 만들어준 중국 최대 벤처캐피털이다.


IDG캐피탈이 전격 투자를 선언한 비엘코스메틱은 설립 3년된 화장품 OEM·ODM 기업이다. 매년 100% 매출성장을 하고 있고 올 매출 200억원 예상, 2021년도 530억원을 목표로 성장중이다.


비엘코스메틱은 화장품 컨셉 개발, 제품 기획, 완제품 공급까지 원스탑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오산지역 아모레퍼시픽 맞은편 자가 공장에서 OEM 생산을 해왔다. 자체 기술로 개량된 국내 최다 스파우트 파우치 충진 설비를 보유하고 일 440,000개, 월 8,800,000개 생산이 가능해 이에 따른 기존 화장품용기 사용 대비 낮은 원가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예정된 약 30개 이상 고객사(미국, 일본 등 국내외 빅 화장품 브랜드)를 기반으로 거래 매출처에 따른 편중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게다가 100개 이상 중국 위생허가 특수 화장품 품목을 갖춘 메디안스랩의 지분 50%를 확보함과 동시에 모회사인 메디안스가 주주(4.14%)로 참여함에 따라 허가 라이센스를 활용한 다양한 품목의 제조 판매가 가능해졌다.


뿐 아니라 비엘코스메틱은 자체 브랜딩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미미박스(memebox), 비투링크(B2link) 창업자인 이재호 대표가 주주로 참여해 올 하반기 자체 브랜드 론칭(앙셀, 젠더리스, 셀라움 등)을 준비중이다. 이에 따른 매출과 이익률 극대화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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