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구나 화장품을 만들 수 있어요."

뷰티메이커스, 가로수길 '메이커 스페이스' 오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7-03 15:08:2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심재영 기자] 온디맨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공동대표 유승혁, 최장혁)가 7월 1일, 새로운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뷰티메이커스는 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한층 더 세밀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제조 문의에서부터 상품 수령까지 온라인 상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뷰티메이커스의 새로운 서비스는 화장품의 A부터 Z까지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펀딩 시스템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장혁 공동 대표는 “비대면을 기본으로 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환경에서 화장품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코스메틱 제조 원스톱 서비스 구현

이번 서비스 리뉴얼의 핵심은 “화장품과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물어보고 답을 얻는 공간을 구현한 것”이다.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화장품이 있다면,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카테고리 내 타깃 제품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기능을 넣으면 1,157개 화장품 제조 업체의 DB를 활용해 샘플링이 가능한 견적 금액을 산출해볼 수 있다. 견적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여기서 더 나아가 전문가와 함께 샘플링이 가능한 최소 비용으로 샘플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샘플 제품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하고 싶다면, 20년 경력의 화장품 BM, 100여 개의 우수 협력체와 함께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뷰티메이커스의 펀딩 플랫폼을 통해 론칭할 수도 있고, 직접 비용을 들여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 시즌 새롭게 론칭한 LAB 메뉴를 고도화해 견적의 정확도를 높이고 많은 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도 눈에 띈다. 원료나 부자재 업체들의 데이터들도 최대한 취합해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뷰티메이커스는 또한 이번 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식 오픈했다. 화장품 제작과 관련해 궁금한 부분이나 교육이 필요한 경우,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 서비스다. 누구나 상담을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유승혁 공동대표는 “새롭게 서비스를 리뉴얼하며 론칭한 메이커 스페이스의 경우, 중소 업체들을 위한 팝업 스토어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향후 샘플링, 상담, 교육 등화장품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뷰티메이커스는 7월 LAB 메뉴 고도화 작업, 8~9월 영문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어 한층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