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코리아, 아마존 공식 제조사 지정

아마존 PB 브랜드 '솔리모', '벨레이' 등에 공급 예정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7-16 1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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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잉글우드랩의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 뷰티·퍼스널케어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지난 15일 아마존으로부터 뷰티·퍼스널케어 제품의 생산·공급 주문을 받아, 이달 내 본격적인 일반의약품(OTC)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아마존의 공식 벤더로 지정을 받아 제품 생산을 진행하게 되며, 생산된 제품은 아마존의 자체 브랜드(PB)인 솔리모와 벨레이를 통해 판매된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향후에도 스킨케어 및 OTC 품목을 확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1천만 개 이상의 제품을 아마존에 공급할 계획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지난해 9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TC 실사를 통과했으며, OTC 제품 생산에 특화된 제조사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 업체이다.


최근, 미국 내에서 FDA가 안전성을 입증할 수 없는 OTC 제품의 유통을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는 가운데 잉글우드랩코리아에서 생산된 OTC 제품들은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아마존 제품 공급을 필두로 코스트코, 월마트, CVS, 세포라 등 글로벌 주요 대형 유통망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 소재한 잉글우드랩은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로, 2018년 6월 코스메카코리아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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