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산업협회, 해외 수출 증대 사업에 총력

중국 위생허가 사업‧왕홍 서비스몰 사업 론칭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8-04 2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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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해외박람회가 취소되고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힌 가운데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회원사들의 해외 수출 증대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미용산업협회가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최근 펼치게 된 사업은 중국 위생허가 대행과 왕홍 서비스몰 사업 등 두 가지다.


협회는 우선 중국 위생허가 업무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회원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위생허가를 인증받기 위해선 중국 내 경내책임회사를 지정해야 하는데 많은 한국 업체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내책임회사를 지정하기가 어려워 위생허가 취득이 힘든 것이 현 실정이다.


이를 감안해 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 총회장인 이엔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제조사 YOKO가 경내책임회사를 맡아 비특수화장품 1개 품목 당 1만5,300위안(한화 약260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 소식을 들은 회원사들의 신청이 줄을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사가 아닌 경우 간단한 가입 절차 후 협회가 실시하는 위생허가 사업과 왕홍 서비스몰 사업을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뷰티그룹 아가파(AGAFAR)의 제품 사진 [사진제공=한국미용산업협회]

최근 글로벌 뷰티그룹 아가파(AGAFAR)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국미용산업협회의 중국 총지회를 통해 위생허가를 취득했으며,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한 크림(비특수화장품) 2품목은 리페어 셀 오인트 크림과 디펜스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으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아가파는 화장품, 피부미용기기, 클리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종합 뷰티 그룹으로 협회를 통해 취득한 위생허가를 바탕으로 중국 수출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중국 유명쇼핑몰인 티몰과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티몰 및 왕홍 서비스는 중국 총 지회장(이엔 회장)이 한국 회원사들의 제품들로 구성된 오프로드 매장 내 우수 추천 제품 쇼핑몰을 만들 예정이며, 중국 내 유명한 왕홍 회사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왕홍 홍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운 여건 속애서도 중국 총회 및 각 성 지회장과 협력하고 그동안 닦아놓은 많은 중국 정관계 인맥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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