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이크업? 가벼운 피부 표현에 타투 인기

플럼핑 효과 립타투부터 일주일 지속 아이라이너까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8-11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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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코로나19가 장기 국면에 접어들면서 당연시 됐던 일상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메이크업 트렌드에도 새로운 풍속이 나타났다. 톤업크림이나 CC크림만 바른 가벼운 피부 화장을 선호하고 컨실러는 물론 쿠션 팩트를 사용하는 일이 적어졌다. 특히 립&아이 메이크업은 번짐이나 묻어남이 없고 지속력이 확실한 타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타투 메이크업 제품은 땀이나 물에 강해 그동안 여름 바캉스 필수품으로 꼽혔지만,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유용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어 사계절 특수를 누리게 됐다. 때문에 최근 타투 기능에 다양한 뷰티 기능을 탑재한 ‘요즘 메이크업’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천연미네랄 화장품 전문 브랜드 카트린의 ‘루즈스타 플럼핑 립 타투팩’은 리뉴얼 버전을 최근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8분만에 도톰한 입술을 완성하는 신개념 멀티 립타투팩이다. 플럼핑과 립타투 기능을 하나로 묶었다. 바르는 순간 입술이 탱탱하게 부풀어 오르는 제품으로 8분 가량 말리고 떼어내면 최대 12시간까지 립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 튜브 용기의 단점을 보완해 실리콘 팁을 삽입한 점도 돋보인다. 기존 립타투 제품이 튜브 용기로 섬세한 입술 도포가 어려웠다면 이번 리뉴얼 제품은 실리콘 팁 사용으로, 제형을 필요한 만큼 덜기에 용이하고 간편하고 빠르게 립타투를 완성할 수 있다.


메이블린 뉴욕의 ‘라인 타투 아이라이너’는 지난해 여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땀과 열에 강한 멀티 프루프 제품으로 라인 타투 크레용은 펜슬타입, 라인 타투 하이 임팩트 라이너는 붓펜타입이다.


라인 타투 크레용은 부드러운 울트라 크리미 젤 포뮬라로 눈가자극 없이 그려져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그린 뒤 45초만 기다리면 빠르게 픽싱돼 하루종일 번짐이나 지워짐 걱정 없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라인 타투 하이 임팩트 라이너는 곡선 디자인의 그립과 날렵한 나일론 팁으로 안정적인 사용감을 선사해 누구나 쉽게 가늘고 섬세한 라인부터 강렬한 스모키 라인까지 다양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메이블린 라인 타투 아이라이너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에뛰드하우스의 ‘컬러풀 타투 틴트’는 입술에 컬러를 자석처럼 밀착시켜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는 초밀착 세미 벨벳 틴트 제품이다.


또렷한 컬러로 입술에 생기를 주며 온종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편안한 입술을 선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입술 양 끝 라인과 입술 산을 편리하게 그릴 수 있도록 바늘팁 모양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돼 있어 타투 한 듯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토니모리 베스트 아이템에 매년 손꼽힐 정도로 꾸준한 인기몰이중인 ‘퍼펙트 타투 아이브로우’는 4가지 컬러로 각자 취향과 헤어 컬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단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브로우 메이크업이 약 7일간 유지되는 타투 효과를 자랑한다. 7일간 지속력 효능평가 임상을 받았다. 게다가 초보자도 그리기 쉬운 탄력 브러쉬 타입으로 셀프 눈썹 타투가 가능하다.


리르의 베스트 인기 뷰티 아이템인 ‘포크 아이브로우 틴트’도 물과 땀에 강해 한번 그리면 최대 8일까지 컬러가 지속된다. 저자극 태닝 방식으로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적용 시험에서 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브러시팁이 4지창으로 나누어져 있어 눈썹 결을 살려 그릴 수 있다.


이밖에도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 포렌코즈 속타투 틴트, 페리페라 잉크 더 타투, 라네즈 타투 립 틴트, 벨르주니 타투 틴트, 미샤 데어틴트 매트타투, 에뛰드하우스 럭키투게더 컬러풀 타투 틴트 등 다양한 타투 제품들이 ‘요즘 메이크업’을 위해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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