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고성능 자외선 필터 생산 시설 투자

대만 가오슝 공장에 라인 추가…아태지역 고객 요구 충족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8-21 1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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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바스프 공장. <사진제공=바스프>

[CMN]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대만 가오슝 공장에 자외선 차단제의 필터인 유비눌 A 플러스(Uvinul® A Plus) 생산 라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유비눌 A 플러스 원료를 대만 공장에서도 생산해 글로벌 생산량을 두 배로 증대할 계획이다. 추가 생산 시설은 2022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유비눌 A 플러스는 현재 판매중인 몇 안되는 광안정성 자외선(UVA) 필터 중 하나로,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UVA)을 차단하고 불필요한 활성산소인 자유라디칼(free radicals)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는다. 유용성 과립 형태인 유비눌 A 플러스는 다양한 제형에 사용이 용이하고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소량으로도 높은 효율을 보인다. 장시간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노화 방지 기능을 갖춘 스킨케어 제품에 적합하다.


바스프 케어케미컬의 랄프 슈윈 사장은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고성능 자외선 필터에 대한 요구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바스프는 퍼스널 케어 원료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이같은 시장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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