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 오세희, 이하 메이크업미용사회)는 지난 17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제10회 메이크업 프로 세미나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 수축을 준수해 참석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손소독과 체온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키고, 방역수칙 2단계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실시했다.

세미나는 총 4과목으로 진행됐으며, 과목별 특성에 맞춰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 강의와 실기 시연이 이뤄졌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스타트경영캠퍼스 김형환 대표는 ‘시대의 벼노하는 무엇을 요구하는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환경변화로 인한 펜데믹의 위기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변화해야 하는지를 통찰력있게 분석했다.

두 번째 강의는 속눈썹 전문가인 미인케어 강영희 대표가 맡았다. 강 대표는 ‘손상없는 케라팀펌과 속눈썹 틴트, 속눈썹 보톡스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강의는 160만 구독자를 지닌 뷰티유튜버 씬님이 영상제작과정부터 뷰티크리에이터로서의 자질까지 뷰티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는 강의로 풀어나갔다.

마지막 강의는 한국 최초로 파리와 뉴욕 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보촬영의 마이더스답게 프로페셔널한 촬영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며 강의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메이크업미용사회에 따르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업계 최고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프로 세미나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메이크업인들이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메이크업 교육자로서의 질적 향상과 시대적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와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메이크업미용사회는 이 세미나를 향후 다양한 분야의 인지도 높은 뷰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확대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