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0, 11월로 연기

온라인 전시로 전환…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10-05 14: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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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킨텍스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0’이 코로나19 여파로 11월로 개최를 연기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된다.


킨텍스는 최근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K-뷰티 엑스포 2020’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는 11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0’ 온라인 전시관은 참가기업 제품을 카테고리별(화장품, 패킹, 디바이스 등)로 구분한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홍보 동영상, 제품사진, 카달로그 등을 등록해 바이어‧참관객에게 회사정보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이어와 참관객은 참가기업 정보 열람이 가능하며 참가기업에 문의 내용을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상담장에서는 바이어-참가기업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되며, 세미나장에서는 박람회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장에서는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국내 MD 구매상담회 △PRE-MATCH 등이 열리며, 전시회 부대행사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는 11월 26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열리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국내외 R&D 트렌드에 관한 강연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트렌드코리아 저자와 SSG닷컴, NICE 평가정보, 생활변화관측소, WGSN. 룰루랩 등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K뷰티 R&D 트렌드 콘서트는 11월 27일(금) 오전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R&D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포스트코로나 R&D 트렌드, 세계화장품학회(IFSCC) 최신 R&D 트렌드, 글로벌 화장품 소재 트렌드 등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특허청, UL코리아, COA컨설팅, 백두대간수목원, 서원대 등에서 연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트렌드 토크/테크 토크는 온라인 전시회 기간 중 상시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유로모니터, 뷰티스트림즈, 대한가발협회, 보건산업진흥원, REACH24H 코리아, 한국할랄산업연구원, 관세사 등에서 참여한다.


또한, 신청이 완료된 △마케터‘s PICK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마케터 20명이 각 분야별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참가업체에 혜택을 제공한다. 기초화장품 및 스킨케어, 헤어&바디, 메이크업&네일, 천연 및 한방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 5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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