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 '픽업 서비스' 신규 개편

한국 셀러 물류비 부담 대폭 완화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11-13 1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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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가 ‘쇼피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에 따라 한국 셀러들의 물류비 부담이 완화됐다고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11일 밝혔다.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쇼피는 셀러가 주문된 상품을 경기도에 위치한 물류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해외 현지 배송을 모두 처리해주는 원스톱 뮬류 서비스인 SLS(Shopee Logistics Service)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 따라 셀러가 물류센터로 상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픽업 서비스 비용이 기존 대비 대폭 인하됐다.


평균 50개의 제품을 담을 수 있는 P.P박스 하나 당 서울은 2,000원, 인천과 경기 지역은 5,000원이 부과된다. 지난 3개월간 하루 평균 주문량이 65건 이상인 셀러들에게는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매일 오전 6시까지 픽업을 신청하면 픽업 차량이 박스를 당일 수거한다.


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평균 배송비가 5배 이상 절감되며, 2,5~3일 이상 소요되던 배송 기간도 하루 단축된다. 해외 현지 고객이 최종적으로 제품을 수령하는 기간도 평균 1일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중 주문 수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쇼피가 유일하다”며, “국내 브랜드와 셀러들이 본 서비스의 혜택을 누려 쇼피에서 더 나은 성과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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