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젠피아(대표 정진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약 5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 미혼모,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진행됐다. 젠피아가 기부한 물품은 시크릿키 헤어케어 라인의 ‘소패스트 헤어 부스트 트리트먼트 EX’와 ‘소패스트 뮤코팅 실크 단백질 샴푸’ 2종이다.

후원 물품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관리하는 입양대기아동 위탁가정, 미혼모 공동생활 가정, 장애인 시설 등 총 17곳에 배분됐으며,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정진오 젠피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젠피아가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