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브랜드 최초 피지 흡유 원단 제조 방법' 특허

엘앤피코스메틱, 지지체 역할 그치던 마스크팩 시트에 '안면 피지 흡유' 기술 적용 차별화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12-1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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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마스크팩 브랜드 최초로 안면 피지 흡유 기술이 적용된 시트 마스크 부직포 원단 제조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시트 섬유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에 피지 흡유가 가능한 층상 실리케이트(규산염)를 결합해 피부 부착 시 안면 피지를 흡수함으로써 잉여 유분 제거를 돕는 개질 셀룰로오스 고분자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기존 단순한 수분 밀폐 및 지지체 역할에 그쳤던 마스크팩 시트에 차별화된 피지 흡유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제품 사용을 통한 피부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기대할 수 있게 된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런 고기능성 마스크팩 시트 섬유의 개발 배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뷰티 홈케어족의 마스크팩 수요 증가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 때문에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에 있다.


특히 피부 유수분 밸런스 불균형 및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피지 관리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특허 취득은 마스크팩 시트에 피지 흡유 기술을 접목, 유분 제거 기능성을 더한 차별화된 시트 마스크팩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수분 증발을 막는 지지체 역할에 국한돼 있던 마스크팩 시트에 피지 흡유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마스크팩 브랜드 업체 최초로 부직포 원단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게 된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부직포 원단과 제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연구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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