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엑스포' 온라인 전환 성공적 자리매김

'K-뷰티위크' 4만6,853명 방문…해외 수출상담회‧국내 구매상담회 '호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12-14 0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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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엑스포코리아 2020 국내 유통사 온라인 MD상담회 [사진제공=킨텍스]

[CMN] 지난 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 제12회 ‘K-뷰티엑스포’의 새로운 온라인 전시플랫폼 ‘K-뷰티위크’에 국내외 업계관계자, 바이어와 소비자 4만6,853명이 방문했고, 역대 최대인 88%의 종합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국내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뷰티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킨텍스에 따르면 올해 ‘K-뷰티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취소없이 발빠르게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됐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뷰티 딜리버리(샘플링 연계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망 MD 초청상담회 등 풍성한 비대면 B2B 매칭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1년 트렌드를 예측하는 대규모 온라인 컨퍼런스인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시리즈를 론칭하며 비대면 전시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총4만6,853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가 방문해 K뷰티를 대표하는 99개사 강소기업들의 제품과 브랜드를 관람했다. 또한 글로벌 대표 트렌드 분석기업인 ‘WGSN’과 공동으로 꾸린 온라인 특별관에서는 최신 뷰티 리포트와 서비스 데모를 통해 21개국 250명의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온라인 KOTRA 초청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총12개국 1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30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총178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뷰티 딜리버리 연계 화상상담회를 통해 동남아대양주 바이어 18개사에 참가기업 제품을 샘플링하고 총41건의 화상상담을 진행, 총15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MD 온라인 구매상담회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이랜드리테일, NC백화점,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이베이코리아, 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한 국내 유통사 MD 30명이 참가해 총19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상담액은 130억원에 달했다.


K-뷰티엑스포 코리아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 [사진제공=킨텍스]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 트렌드TALK‧테크TALK는 97.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트렌드 코리아를 이끄는 전미영 연구위원, 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 등 49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2021년 국내외 트렌드와 이슈를 새롭게 해석했다.


이 외에 이번 ‘K-뷰티위크’에 참가한 기업들은 “코로나로 해외 바이어 접촉이 힘든 가운데 K-뷰티위크가 제공한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매칭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사와의 화상상담회도 매끄럽게 진행돼 만족스러웠다”, “양질의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자사 마케팅 방향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온라인 전시의 이점을 살려 장시간 다양한 바이어에 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업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온라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구성에 만족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킨텍스 관계자는 “‘K-뷰티엑스포’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부터 아세안 주요 뷰티시장에서 현지 개최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올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1년 개최되는 국내외 ‘K-뷰티엑스포’ 또한 코로나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기업과 바이어 규모 및 콘텐츠 전문성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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