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는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국내 최초로 비대면 AI 퍼스널휴먼컬러 진단시스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취업 및 진로지도가 어려운 비대면 시대에 각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2월부터 AI를 이용, 1대1 비대면 퍼스널휴먼컬러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김민경 소장은 AI의 퍼스널컬러 데이터베이스 기준이 되는 4계절 272컬러를 12달의 퍼스널컬러로 세분화해 개인의 컬러 톤에 맞게 17가지 컬러팔레트에 맞춰 각 달 별로 제공하고 있다.

김민경 소장은 “같은 계절의 사람이라도 자신의 이미지에 따라 짙은색, 밝은색, 부드러운색, 중간색 등으로 어울리는 컬러가 다르다”며 12달의 컬러 안에서 개인의 베스트 퍼스널컬러를 분석해 객관적인 결과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 소장이 개발한 퍼스널휴먼컬러는 선천적 기질과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되는 후천적 기질을 AI를 이용, 객관적으로 분석해준다.

한편,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소장은 지난 30년간 색채디자인 연구개발, 퍼스널컬러 진단시스템 구축, 컬러컨텐츠, 컬러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온 전문가다. 그동안 연구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퍼스널컬러, 성향분석, 이미지분석, 휴먼컬러분석, 행동유형분석, 보완커럴 제안 등 AI를 통한 1대1 진단 결과물을 개개인이 받아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는 지난 6월 틸투원 서철우 대표와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퍼스널컬러 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 연구개발해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각 대학교, 기업, 개인 등에서 퍼스널휴먼컬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한국케엠캐색채연구소 홈페이지(www.kmkcolor.co.kr)에서는 AI 퍼스널컬러 진단테스트(나의 퍼스널컬러)를 통해서 전문가 도움 없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에 한해서 무료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퍼스널컬러 표준색컬러가이드북 ‘KMK PERSONAL COLOR GUIDE 168’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