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아트페이스와 '동성랑스' 수출 재계약

향후 3년간 150억원 규모 … 수출지역도 중국 외 동남아로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12-18 1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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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사 아트페이스(대표 안경열)와 ‘동성 랑스’ 브랜드의 수출을 위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 4월,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사 ‘아트페이스’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과 시장에 ‘동성 랑스’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중국 왕홍의 성원이 이어졌고, 동성제약은 현지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동성 랑스 스킨, 세럼, 코직산 마스크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해 ‘동성 랑스’ 미백 스킨케어 라인을 완성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20년 말까지 123억 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당초 목표였던 90억원 대비 13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성제약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2020년 12월 계약 시점부터 향후 3년 간 150억 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하는 것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에는 동성 랑스크림과 동성 랑스 스킨·세럼·코직산 마스크 외 향후 추가 예정인 신제품 ‘동성 랑스 로얄 인리치드 마스크팩’이 함께 포함됐다. 수출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외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이 새롭게 더해졌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향된 수출 목표를 설정해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올해 동성 랑스 브랜드 전 제품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했고, 수출 지역 또한 대폭 확대됨에 따라 매출 상승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 랑스크림은 중국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 한국일보 주최 ‘2020 대한민국뷰티&헬스산업대상’에서 미백 기능성화장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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