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원 코리아 캠페인 론칭'…총 1억 원 기부
닥터 브로너스 '사회 정의·동물 복지·환경 보호' 분야 후원
[CMN] 162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12월 21일 올원 코리아 이니셔티브 캠페인을 공식 론칭하고 ‘사회 정의’ · ‘동물 복지’ · ‘환경 보호’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국내 단체에 총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올원 코리아 캠페인은 2019년 닥터 브로너스 미국 본사에서 시작된 ‘올원 인터내셔널 이니셔티브 캠페인’의 한국 지역 프로그램이다. 이는 ‘옳은 일을 위해 투쟁하고 후원하라’는 본사의 미션이 제품이 판매되는 세계 각국의 지역 사회에서도 공통의 가치로서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부 활동이다. 한국을 비롯해 총 12개국(한국·독일·영국·호주·캐나다·프랑스·아일랜드·이스라엘·일본·멕시코·파나마·대만) 파트너사가 함께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대표 마이클 브로너는 “전사적인 우선 순위는 닥터 브로너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올원 인터내셔널 이니셔티브’가 전 세계 어디든 우리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나라에서 선한 영향력을 갖는 동시에 그 영향력이 각 나라 파트너사들의 가치와도 맞닿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원 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닥터 브로너스의 한국 시장 수출 수익의 중 최소 1%가 ‘사회 정의’ · ‘동물 복지’ · ‘환경 보호’를 위한 국내 활동에 쓰이게 된다. 올해는 닥터 브로너스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아이인터내셔널의 추가 기부액을 더한 총 1억 원의 기금이 본사의 핵심 가치에 따라 엄선된 단체의 의미있는 프로젝트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할 3개의 주요 단체는 사회 정의 부문 ‘지파운데이션’, 동물 복지 부문 ‘동물자유연대’, 환경 보호 부문 ‘서울환경운동연합’이다.
한편 올원 코리아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닥터 브로너스는 12월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퓨어 캐스틸 솝’ 60ml 미니사이즈 12종으로 구성된 ‘올원 코리아 키트’를 300개 한정 판매한다. 정가 5만 원 상당의 키트를 2만 원의 특별가에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키트의 판매금 전액은 해양 미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