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와 국가별 규제정보 인기 만점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누적 조회 1,100만 돌파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0-12-23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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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국가별 규제원료와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이하 통합정보 시스템)’의 누적 조회 수가 2020년 11월까지 1,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화장품 수출 시 필요한 원료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국가별로 상이한 화장품 규제 정보, 국내외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통합정보 시스템’에는 한국, 중국, EU, 아세안, 뉴질랜드, 터키, 걸프연합 등 59개 국가의 사용금지 및 사용한도 원료 2만 5,000여건이 수록된 화장품 규제 정보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을 비롯한 미국 CIR, 유럽 SCCS, 유럽 Moleuclar Networks, 호주 NICNAS(AICIS) 등이 제공한 4,800여건에 이르는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중국의 사용 가능 원료 목록에 대한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은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독일의 Molecular Networks와 협무협약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유전독성 △발암성 △피부감작성 △간독성 △생식 독성 등 7개의 독성항목, 16개 endpoint와 구조·활성의 정량적 관계를 분석하여 안전성을 예측하는 기법인 QSAR(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s), 노출되는 양을 바탕으로 독성학적 자료가 거의 없는 물질을 걸러내는 기법인 TTC(Threshold of Toxicological Concern), 유사화학물의 성질을 이용하는 독성 데이터를 채우는 기법인 Read-Across 등을 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 가입 기업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EU COSMOS 독성 데이터베이스의 안전성 자료를 연계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2021년 1월 2일부터 홈페이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업계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이며 데이터 확대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및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은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cii.re.kr)에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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