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인공지능(AI)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서 스마트홈(Smart Home)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룰루랩은 CES 2019, CES 2020에 이어 3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CES 혁신상은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CES에 출품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력, 사용자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보인 ‘LUMINI PM(Personalized Mirror)’은 스마트 미러 형태로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고 체계적으로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실시간으로 모바일 앱에 피부 데이터가 축적돼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 및 뷰티 제품을 추천해주며 제휴된 뷰티 전문가와 연계, 온라인 컨설팅과 예약 등 피부케어 솔루션에서 맞춤형 진단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CES 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룰루랩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룰루랩은 인공지능 기술을 뷰티 소비자들 모두 활용하기 쉽게 발전시켜, 맞춤화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룰루랩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S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LUMINI PM’을 비롯한 룰루랩의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