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도산공원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비건 라이프 스타일 체험 공간 … 뷰티 제품부터 디저트, 식음료까지 판매
[CMN]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있는 도산공원에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스토어는 뷰티 제품부터 디저트와 식음료까지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달리아 꽃을 형상화한 8각 패턴의 대리석과 핑크 골드 등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공간 전체에 그대로 녹여내어 럭셔리 무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1층 ‘뷰티 아틀리에’에서는 디어달리아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셀프 메이크업과 전문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리터치 존이 마련돼 있으며 입술 모양의 컬러칩이 구비돼 본인에게 어울리는 쉐이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패키지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위한 기프트 랩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카페 투 고(CAFÉ TO GO)’까지 갖춰져 누구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카페&베이커리 라운지’로 럭셔리 무드가 극대화된 공간에서 샐러드, 디저트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디어달리아는 비건 브랜드답게 우유, 계란, 버터 등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재료만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상큼한 레몬 커드에 부드러운 비건 생크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레몬 타르트’, 신비로운 컬러의 상큼한 ‘블루밍 에이드’ 그리고 세 가지 곡물과 채소로 영양을 채우고 트러플 오일로 맛을 내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DD 시그니처 샐러드’ 등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디어달리아 하이 티 세트’는 신선한 식재료와 계절 과일로 만든 디저트에 프리미엄 티, 커피 또는 샴페인이 제공되는 메뉴다.
디어달리아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년 봄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밍 에디션의 세번째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