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아모레퍼시픽이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 출시를 기념해 뷰티 크리에이터 ‘데이지(DAISY)’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준비된 물량 3,000개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마켓은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 단독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출시 당일인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판매상품은 에어쿠션 커버/내추럴 2가지 유형으로, 파우치 및 립세럼 등의 추가 혜택과 함께 구성됐다.

레페리 측에 따르면 뷰티 크리에이터 데이지가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의 뮤즈로 나서 완판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54만 구독자를 보유한 데이지는 평소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매력, 꼼꼼한 현실고증 콘텐츠로 30대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지가 반한 NEW 에어쿠션’의 타이틀과 함께 시작된 방송은 약26만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한 시간도 채 안돼 준비된 프로모션 물량 3,000개가 모두 매진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데이지는 방송에서 김해나 쇼호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댓글로 올라오는 다양한 질문들에 유쾌하게 응대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냈다. 시청자들 역시 “홀린 듯 샀다”, “믿고 산다” 등의 댓글과 함께 빠르게 품절된 상품 패키지에는 “품절 풀어주세요”, “벌써 품절이라니”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레페리 커머스사업본부 전찬미 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평소 스마트하고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데이지님의 이미지와 아이오페의 이미지가 잘 매칭되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평소 아이오페 제품들에 대한 솔직한 리뷰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그녀의 진정성이 소비자들에게도 잘 전달되어 그녀의 첫 라이브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고무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레페리만의 CR(Creator Relations)에 기반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간 매칭 시스템과 3년여간의 소셜커머스 노하우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지가 적극 추천한 쿠션의 원조 아이오페가 새롭게 출시한 에어쿠션은 3단롤밀공정 기법으로 피부에 더욱 가볍고 얇게 밀착되어 피부결을 커버해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