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공제조합이 될 것"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3-02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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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지난달 25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CMN]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지난 달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 아모리스컨벤션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조합 회원사 대표 설문조사 결과와 올해 조합 운영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조합의 작년 사업실적 보고에 따르면 조합의 다단계판매 조합사는 2020년도 중 8개사가 신규가입하고, 12개사가 해지해 2020년말 기준 78개사로 전년 대비 4개사가 감소했다.


지난해 조합의 보증 매출액은 2조764억원으로 전년도 2조1,117억 원보다 1.7% 감소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기능식품과 온택트 마케팅 확대를 통해 매출 하락의 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임기 만료 예정인 애터미 이사사 선임(연임)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이날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 인사를 한 어청수 이사장은 조합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향후 진행해야 할 사업과 규제개선, 불법피라미드 근절, 조합 운영과 홍보 활동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사 대표들은 이날 총회에서 △과도하고 불합리한 법률적, 제도적 규제 개선 △불법 피라미드 업체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 △우리 업계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 전환 등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조합에 대해서는 조합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일이나 형식, 외형보다는 조합이 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행하고 조합 운영을 최소화해 작은 조합으로 운영함으로써 조합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되, 조합 인직원들은 조합사에 대한 관리감독과 규제만 하는 조합이 아닌 동반자로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지속적인 서포트를 해주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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